일단 Gmail에 통합되어 편리하기도 하고 스레드 개념으로 글이 써지기도 하고, 트위터보다는 복잡하고 페이스북보다는 많이 단순하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아직 Buzz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http://www.google.com/buzz에 방문하여 바로 가입하여 사용해볼 수 있다. 더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gmail 하단의 turn off buzz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Buzz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뭐라고 할까? 트위터가 마이크로블로그라고 불리우듯 Buzz는 마이크로포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칫 스크롤의 압박에 시달리지 않게 읽은 글은 중간 중간 폴딩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following 중인 사람들이 덧글을 달고, 또 그 사람을 following 사람들도 보거나 덧글을 달 수 있고... 가지치기하듯 뻗어나간다. 관심 없는 것은 mute 시킬 수 있고 내 글의 댓글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삭제도 가능하다. 가벼운 마이크로포럼!
SNS 답게 Connected sites로 제공되는 것들이 있는데, 구글의 서비스들은 물론 트위터에 남긴 트윗을 가져올 수 도 있다. 재미난건 트위터 인증을 안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트위터 계정을 입력하면 그 사람이 트윗을 할 때마다 내 Buzz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것이다.
현재 제공되는 연결 서비스로는 Picasa, Google Reader, Google chat status (Gtalk status message), YouTube, textcube, Flickr 그리고 Twitter가 지원된다. 구글의 Blogger가 연결되지 않는 점이 의외랄까?
이게 덧글이 달릴 때마다 inbox로 들어오는데, 이것이 귀찮은 분들은 필터를 설정하여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혹자는 Wave는 지는 해이고 Buzz로 승부를 건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Buzz와 Wave는 Android OS와 Chrome OS만큼이나 다른 존재이다. Wave의 collaboration 도구로서의 가능성은 상당히 많이 열려 있으며 안정화된 후에는 많은 곳에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