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mail 서비스의 옵션에 최근 "Browser connection"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 옵션이 생기기 전에도 http://mail.google.com 대신 https://mail.google.com을 사용하여 접속을 하긴 했으나 메일 자체는 스크립트에서 XML HTTP request 통해 불려지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상 https를 사용하여 페이지를 열었었다.

이제 공식 옵션으로 지원이 되니, 스크립트를 뒤적여본 것은 아니지만 XML HTTP request 역시 HTTPS를 사용하도록 되었으리라 믿고 더욱 편안하게 Gmail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Gmail의 Settings의 General 탭에서 "Browser connection" 옵션을 찾아서 "Always use https"를 사용하도록 변경해준다.

Gmail에 새로 추가된 옵션


이후 Gmail에 접속하면 http 요청을 해도 https로 전환되어 연결된다. Gmail을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Always use https" 옵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당연하지만 구글의 도움말에서도 비보호 네트웍에서의 정보 보안을 위해 이 옵션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웍에서는 언제든 꺼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옵션을 활성화 한 다음에 Gmail Notifier, Gmail mobile application 그리고 Google Toolbar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고 그럴 때는 최근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HTTPS를 사용하는 옵션이 칼렌다와 도큐먼트 서비스에도 하루 빨리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1. 패킷 감청과 https

    Tracked from 2010/02/03 18:57

    요즘 패킷 감청으로 난리군요. <한겨레>도 패킷감청에 대한 사설을 썼습니다. [사설] 패킷감청, '절대 금지'가 옳다 : 사설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패킷 감청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으로 tor를 사용하면 된다는 글도 확인했습니다.(tor 사용법)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https는 정보 자체를 암호화해서 전송하게 되는데, 그걸 중간에 국정원이 가로챈들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걸까요? 해외 메일을 사용해도 소용 없다면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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