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의 대폭설이라고 합니다. 제설작업이 이번에도 재때 이뤄지지 않아 많은 사람이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며 정신없이 새해 첫 월요일을 시작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이 제 출근길은 도보이기 때문에 폭설로 인한 정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일어나지지 않는 몸을 겨우 움직여 늦게 나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길을 내두셨네요. 그래도 아무도 안밟은 자리를 텀벙 걸어보는 즐거움은 겨울 중에서도 몇 날 안되지요.
흐릿하게 기억 나는 말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검색을 해봐도 못찾겠네요.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동물이 지난 자리엔 풀이 나고
사람이 지난 자리엔 길이 난다.

발자국으로 난 눈길

왠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아야 할 것 같네요
전날 차를 지붕이 있는 곳으로 옮기려다가 몸살 기운도 있고 날씨도 추워서 그냥 방치했는데... 아침에 보니 두꺼운 옷을 입고 있더군요. 퇴근길에 눈이 얼어 붙을까 앞/뒷 유리의 눈이라도 쓸어내려고 하는데 주변 눈에 발목이 넘게 빠져서 어느정도 치우다 포기하고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차 위에 올려놨뒀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팔이라도 만들어줄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차에 올라탄 미니 눈사람
오늘 (5일) 퇴근길에 보니 아직 그대로 있네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