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떡밥의 중심에 있던 iPhone 3G S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다. 아래는 Daum tv팟 (MC안)에서 가져온 광고 영상 두 편이다.
처음 만들어졌던 CF는 너무 장난스럽게 보인다고 Apple에서 거부했다는 루머도 있다. "~때문에"의 원래 버전을 생각하면 광고중인 CF의 목소리는 매우 차분하고 루머를 뒷받침 해줄만 하다. 그나저나 왜 광고속의 iPhone은 영문 UI를 사용하고 있는 것인가? 한국에 광고하는 것이고 한글 메뉴는 3G S에서 처음부터 지원되어오고 있다. 설마 촬영팀이 언어 변경 방법을 몰라서 그대로 촬영? 했을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Apple에서 미리 준비 한 영상들 중 하나에 "~때문에"만 붙여서 광고로 제작한 느낌이 물씬 난다.
광고에 나오는 iPhone의 동영상 촬영이 간편한 것과 더불어 3G S의 동영상 트리밍은 매우 유용하다. 우선 촬영 후 마음에 드는 부분만을 잘라내어 보내기를 할 수 있다. 번호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는 이미 Motorola RAZR에서도 제공되던 기능이다. 물론 iPhone에서 다양한 복사 및 붙여넣기의 기능과 비할바는 아니지만 설정 화면의 firmware 정보까지 복사해서 SMS 편집 화면등에 붙여넣기가 가능했다. iPhone은 다른 기존의 smart phone과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다. iPhone을 위해 얼마나 많은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되었는가? iPhone용으로 개발되다 Mac에서 먼저 선보였던 Core Animation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다.
iPhone이 놀라운 이유, 동영상 촬영이 간편하기 때문에
iPhone이 놀라운 이유, 번호를 복사해서 붙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개통을 둘러싸고 채권보증료나 USIM card 비용등의 면제 형평성 문제로 초기 예약자들이 해지를 하는 경우(물론 이 해약자들은 결국 다른 추가 혜택을 주는 대리점에서 구입하겠지만)를 비롯하여 iPhone을 둘러싼 크고 작은 말들이 여전히 많지만, 예약가입 시작 4일만의 5만명 예약이라는 수치가 단지 초반의 인기몰이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예상보다 많은 물량이 소비되고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들의 이통사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고 이통사도 그에 맞춰 오픈되고 합리적인 망사업자의 역할에 충실해지길 바란다. iPhone이 쓸고 가서 국내 통신 산업이 황폐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많은 소비자의 의식이 좀더 깨어져 더욱 성숙한 이통시장으로 변해가기를 바란다.







